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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알못 꿀팁] 야구할때 이것도 지켜야해?? 리그별 야구의 불문율 알아보기

madball 2025. 5. 14.

모든 스포츠에는 공식 규칙 이외에도 불문율이라는 비공식 규칙이 존재합니다. 특히나 야구에는 리그별로 조금씩 다르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 글에서는 야구계의 대표적인 불문율과 함께 KBO, MLB, NPB 각국 리그의 문화적 차이를 비교해 소개합니다.


⚾ 야구 기초 해설 시리즈  – 리그별 야구 불문율 비교 해보기

"5점 차인데 도루는 매너 위반이야."
"큰 점수 차에서 홈런 세리머니 하면 빈볼 맞는다?"

이런 이야기, 한 번쯤 들어봤을 거야.
야구에는 규칙서에 적혀있지 않지만, 선수들이 ‘은근히’ 지켜야 한다고 여기는 문화가 있어.
그게 바로 **불문율(Unwritten Rules)**이라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불문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야구 불문율의 대표 사례들

불문율 내용설명
큰 점수 차에서 도루/번트 금지 예의상 공격 자제 (보통 5점 차 이상)
홈런 후 과한 세리머니 자제 상대 투수 자극 금지 – 보복구(빈볼)로 이어질 수 있음
노히터·퍼펙트게임 도중 번트 금지 기록 도전 중일 때는 정정당당한 승부 요구
투수 교체 후 초구 스윙 자제 경기 리듬 배려 목적 (단, 요즘은 자율 분위기 증가)
상대 모욕성 말/행동 금지 벤치 클리어링 원인, 리그 징계 가능성 있음
 

💡 불문율은 세대별·리그별로 조금씩 기준이 다르게 존재합니다. 


🔵 KBO vs MLB vs NPB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리그별 불문율 문화 차이

항목 KBO MLB NPB
도루/번트 금지 ✅ 여전히 강하게 작용 ⚠ 일부 팀만 민감, 대부분 자율화 ✅ 매우 엄격하게 금지
홈런 세리머니 ⚠ 대부분 세리머니 하는 분위기 ❌ 금기, 심한경우 벤치클리닝 ❌ 금기, 타자·감독 사과까지 있음
빈볼 보복 ⚠ 논란 많지만 여전히 존재 ✅ 비공식적으로 용인되기도 함 ❌ 강력 징계 대상, 구단 차원 사과
기록 도전 배려 ✅ 노히터/퍼펙트 시 타자 자제 ⚠ 팀 스타일 따라 다름 ✅ 철저히 존중 문화 존재
감정 표출 ⚠ 겉으론 절제, 벤클 드물게 발생 ✅ 감정 드러내는 플레이 많음 ❌ 매우 억제, 팀 전체 책임으로 확산됨
 

✅ 불문율, 지켜야 할까?

🔵 전통 존중 스포츠맨십, 배려, 리그 질서 유지를 위한 비공식 규범
🔴 시대 변화 수용 개성·전술 다양화 추세에 따라 점차 해체되는 중
 

📌 최근엔 KBO도 불문율 유연화 흐름이 뚜렷해
→ 젊은 선수 세대, 팬 서비스 중시 문화, MLB·NPB 개방화 영향


✅ 마무리 요약

구분 불문율 3개국 차이
공격 자제 큰 점수 차 도루, 번트 금지 NPB > KBO > MLB 순으로 엄격
세리머니 홈런 후 행동 절제 KBO는 자유, MLB 중간, NPB는 제한적
기록 존중 노히터 중 번트 금지 등 3개국 모두 대체로 존중
감정 표현 빈볼/사과 문화 MLB만 상대적으로 관대
 

✅ 정리

 개인적으로 스포츠 경기하는 선수들도 불문율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고 지켜주면 좋겠지만 간혹 본인 판단에는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기에 논란이 된적들이 몇번 있던것 같다. 하지만 선수들도 선수이기전에 사람이기에 어느정도는 인정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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